임시방편인 계정 비활성화 말고 완전 탈퇴하는 방법입니다. 


1. Facebook에 로그인한다.


2. 로그인 상태로 다름 링크로 접속한다. (Facebook help 페이지 내의 탈퇴 링크입니다)

http://www.facebook.com/help/contact.php?show_form=delete_account


3. 탈퇴한다.


※ 참고로 My Account (계정관리) 에 있는 Deactivate Account (계정비활성화)는 계정을 비활성화 시키는 것이며 재로그인시 다시 계정은 활성화 됩니다.  

1. 드록바

드록신이라 불리며 수많은 드록복음을 남기며 떠난 이 선수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10년 넘도록 내전 중이던 조국 코트디부아르에 호소하여 월드컵기간 중이나마 기적적인 휴전을 맺게 만들었다.


2. 람파드

"람파드의 눈물"이라 불리며 회자되고 있는 2007-2008시즌 챔피언스리그의 4강전의 이야기의 주인공

리버풀과 챔스1차전에 건강 악화된 모친의 소원대로 병상을 지키지 않고 경기를 뛰지만 이틀 후 모친상.. 곧이어 벌어진 챔스 2차전에서 의욕상실의 모습과 예상밖의 PK. 그리고 동료들의 세러머니와 눈물.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


3. 체흐

2006년 10월 14일 레딩과의 경기에서 스티븐헌트의 무릎에 후일 의사로 부터 사망할 수도 있었다고 판명된 두개골 함몰 부상후의 재기. 이후로 헤드기어를 차고 경기를 하는 선수로 유명해진 체흐.


4. 존테리

2007년 2월 25일 칼링컵 결승전. 아스날의 수비수 디아비의 발에 안면가격 후 순간적 의식불명과 발작을 보이던 존테리에게 의대출신 동료 쉐브첸코는 혀를 빼 기도를 확보하는 응급처지로 뇌손상을 예방하여 메딕첸코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이는 한국 긴급출동 프로그램에게도 응급처치의 좋은예로 소개되기도 한 유명한 일화. 


이젠 드록바가 주류 은퇴와 노후 대비로 중국으로 이적했지만 뉴첼시의 1세대 레전드들이자 골키퍼-센터백-미들-공격수 의 위치에서 첼시의 뼈대라 불리우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연들  


 

 

Antonio Cassano. 1982년생. 이탈리아 국가대표. AC밀란



"내가 자랐던 곳에서는 총소리, 사이렌소리, 엠뷸런스소리와 함께 살지. 그래서 상대팀 서포터의 야유 따위에 주눅 드는 일 따윈 없어"

삼촌이 마피아였던 그는 어느 날 그의 슈퍼카를 도둑 맞았는데 그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몇일 후에 카사노의 차가 그대로 돌아와 있었다. 차에는 꽃다발과 함께 미안하다. 자기를 찾지만 말아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함께 있었다.



"늙다리"

AS로마 입단 후 첫 캠프에서 하늘 같은 선배 바티스투타에서 늙다리라고 불러서 쳐 얻어맞는 소동을 일으킨다. 



"더운 날은 그늘에서 플레이해. 그늘이 없으면 치골염에 걸리거든"

감독은 그늘이 아닌 햇볕쪽에서는 설렁설렁 뛰는 그를 선발로 내세울 건지 아닌지 항상 고민했다고, 



"합숙에 빠지고 시합을 빼먹고 싶을땐 감기, 근육통, 치질, 현기증, 치골염 등의 리스트 중에서 치골염이 제일 마음에 들어" 

레알마드리드 시절 카펠로 감독이 훈련장에서 도망가는 카사노를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인 일화는 가장 유명한 일화 중 하나가 되었다. 감독의 잔소리에 그가 주로 했던 말은 "그럼 당신이 직접 뛰던가"



"17년을 가난하게 살았고 이제 9년을 부자로 살았으니 공평해지려면 8년은 더 이렇게 살아야해"

후회나 반성따위는 계획에 없는 듯 보이는 카사노



"나는 바람둥이였지. 10년간 항상 그랬어. 하지만 인생의 즐거움은 이렇게 끝나는 거야. 카롤리나는 내 인생을 바꿨어. 그녀를 실망시키지 않을 거야" 

카롤리나라는 여자 친구와 만나 결혼 하면서 그는 극적으로 멘탈 재건에 힘씀. 이후 심판에게 유니폼을 벗어 집어던지는 정도만의 행동을 보여주며 매우 유순해 짐



"국가가 부른다 해도 내 결혼식을 연기할 수는 없어. 나의 가정사까지 참견할 수는 없어"

결혼식을 이유로 리피 감독의 국가대표 호출 거부



"경기에서 50% 정도만 힘을 쓰면 돼. 삼프도리아를 선택한 것은 대충 뛰어도 되기 때문이야"

우승은 숫자에 불과해. 펠레나 마라도나 정도가 아니면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다라고 자서전에 썼다. 



이후 삼프도리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나 회장과 맞짱뜨는 불화로 AC밀란으로 이적. AC밀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2012 유로 대표 발탁



"내가 없더라도 발로텔리가 10년은 문제를 일으킬텐데 뭐가 걱정이야"

나의 후계자는 발로텔리. 이미 후계자까지 낙점한 카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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