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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조세 무리뉴 BBC라디오 인터뷰 번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19313718

 


DJ 스푸니,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무리뉴를 만나다

2012 8 20일 월요일 7



라리가의 새 시즌 시작을 준비하면서, BBC라디오의 스푸니는 전 첼시 감독 무리뉴와 그의 커리어, 레알에서의 인생 그리고 미래의 계획들을 이야기하기 위하여 마주 앉았다.

 


이하 인터뷰 하이라이트입니다.

 


SPOONY : 축구 클럽에서 최고 지휘자를 '매니저'라고들 부르죠. 하지만 당신은 레알에서 수석코치예요. 매니저가 좋은가요 아니면 코치라고 불리는 게 더 좋은가요?

MOURINHO : 선수와의 관계가 나의 모든 것이죠. 난 예전에 전통 포루투칼어로 ‘Mr’ 그리고 ‘the guv-선생님’, '보스', '코치' '호세'로 불렸어요.

 



내가 때때로 함께 일하기 쉬운 사람이 아니라면, 내 사람들과 싸우고, 클럽과 싸우고, 팬들과 싸우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나도 (그들의) 팬이 되죠.” - 무리뉴

 

 


SPOONY : 가장 좋아하는게 뭐죠? (Mr, guv, boss, coach 같은 호칭 중에서)

MOURINHO : 글쎄요. 'the guv-선생님'. 내가 들었던 존칭 중 하나죠. 아마 처음 나를 그렇게 불렀던게 데이안 더프였을 거예요. 그리고 난 측면을 고민하느라 몇 주를 보냈죠. 내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영원히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지금도 람파드와 테리가 나에게 보스라고 불러요. 더 이상 보스가 아닌데도 말이죠.

 



SPOONY : 터치라인이나 기자회견에서 볼 때, 그런 것들(사람들과의 관계)이 당신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당신과 이야기하고 있는 지금 당신은 이런 것들을 매우 소중하게 간직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것처럼 보이네요.

MOURINHO : 제게 중요한 문제죠. 대학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농구 코치 중 한 명인 UCLA의 ‘존 우든의 이야기를 책에서 읽었어요. 그가 말한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예요. 인간관계죠. 최고의 코치는 믿을 수 있어야 하는거죠.

 


 

SPOONY : 모든 것에서 승리하나요?

MOURINHO : 아뇨, 승리가 전부는 아니예요. 그러나 승리는 우리 중 누구보다 중요하죠. 가끔 당신은 경기 중에 선수가 발전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상황이 예측되기도 할거예요. - 그는 출발이 좋지 못했지만 더 잘 끝낼 수도 있어요. - 하지만 때로 당신은 팀의 시작이 좋지 않다는 것을, 선수가 안좋다는 것을 금방 깨닫고 뭔가를 바꾸어야만 해요.

결과가 완전히 예상 밖이라면, 당신은 어떤 결정을 내려야만하고, 위험과 두려움을 받아들여야 해요.

 



2009년 무리뉴에 대한 경 알렉스의 인터뷰 :

"난 사실 TV에서 그를 보는 즐겼어. 그는 좋은 감독이였어. 그는 자신감 있고 신념이 있지만 경기에 매우 좋은 거였어. 당장 그가 와서 '난 스페셜원이야'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이 놈 뭐지라고 생각하겠지만 그의 팀은 우리가 여기서 이길거야라고 생각했겠지. 그는 첼시에 와서 스스로 이런 선언문 (당당한 승리공식 같은 것)을 만들어 냈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을 잊으면 안돼. 사람들은 신경쓰였겠지만 그의 업적은 인정되어야하지

 


 

SPOONY : 퍼거슨 경을 존경하고 있나요?

MOURINHO : 물론이죠. 그와 첫번째 만남은 잊을 수 없는 기억 중 하나예요, 왜냐면 포르투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유를 이겼거든요. 경기가 끝나고 퍼거슨경은 게리 네빌과 함께 우리의 드레싱 룸을 노크 해서는 우리를 축하해 줬어요.

그 순간은 승리가 인정 받을 때 내가 생각하고 있던 그런 순간이였어요. 당신은 승자를 존중해줘야만 하고, 당신은 (패배자일지라도) 승자의 행복을 약간은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 시즌 뮌헨과 4강 승부차기에서 졌을 때 같은 경우죠. 그리고 경기 결과가 날 위한 드라마는 아니였지만요.

나 역시 그들의 드레싱 룸에 갔어요. 나는 퍼거슨이 날 찾아왔던 그날이 기억나요. 그것이 영국 축구의 위대한 감독과의 관계의 시작이였죠.

 


 

SPOONY : 첼시로 돌아 갈건가요?

MOURINHO : 사람들이 정말 날 원하는 곳으로 갈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말을 또 해야 하는군요. 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하고 있고, 계속 하길 원해요. 새 계약을 했고 떠날 생각이 없어요.

내가 떠나는 날은 내가 떠나기를 원하는 날이 될 거예요. 하지만 그래요, 언젠가는 (첼시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건 확실해요.

 


 

SPOONY : 사람은 항상 바르셀로나는 지금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클럽이라고 말하지만 레알이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를 이기고) 우승했어요. 자랑스러울 것 같은데?

MOURINHO : 우리가 우승했죠. 우리는 승점 9점차로 우승했어요. 그들은 나쁜 시즌이였고 우승하지 못했죠. 때로 빅클럽은 승점을 잃고 나쁜 시즌을 보내기도 해요. 그들은 승점 91점을 얻었고 그 정도 승점이면 어떤 리그에서도 챔피언이죠. 레알은 100점을 따냈어요. 우리는 라리가의 모든 기록을 깼고, 굉장한 전력으로 우승했고 엄청난 시즌을 보냈어요.

 


 

SPOONY : 당신을 이끄는 것은 무엇이죠? 무엇이 그런 동기를 유지하게 만드나요?

MOURINHO : 모든 것들 중에서도 클럽이죠. 클럽을 갈 때면 (클럽)셔츠를 입으면서 처음 이거나 마지막 인 것처럼 느껴요. 내 자신의 일부처럼 팬을 느끼고, 팬들과 내적인 연결고리를 만듭니다.

나는 즉각적으로 그들 중 하나가 되고, 특별한 입장에서 클럽을 위해 투쟁하는 그들 중의 일부이며 항상 그들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려고 노력하죠.

 


 

SPOONY : 팬의 관점에서 볼 때 당신과 오너의 사이에 팬들은 알 수 없는 잠재적 문제가 생기는 것이 이것인가요?

MOURINHO : 당신이 지금까지 내 커리어를 살펴볼 때 나는 클럽과 오너와 문제를 가진 적이 없어요.

첼시에서 나는 머무르기를 원하지 않았고, 그것이 우리 모두가 최선의 방향이 아닌 곳이라고 느끼는 방향으로 가게하고 싶지 않았어요.

우리는 그 순간에 우리가 친구이기 때문에 그것이 최선의 방향이라고 생각했어요. 나와 로만의 문제가 아니였죠.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될 때 그들은 내가 나의 사람들과 싸우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위해 싸우고, 클럽을 위해 싸우고, 팬들과 싸우기 때문에 같이 일하기 쉽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느낄거예요. 그리고는 나도 팬이 되죠.

 


Mourinho's trophy haul 무리뉴가 수집한 트로피들

 

Porto (2002-04): Primera Liga (2003, 2004), Champions League (2004), Uefa Cup (2003), Portuguese Cup (2003), Portuguese Super Cup (2003).

 

Chelsea (2004-07): Premier League (2005, 2006), FA Cup (2007), League Cup (2005, 2007), Community Shield (2005).

 

Inter (2008-10): Serie A (2009, 2010), Champions League (2010), Coppa Italia (2010), Italian Super Cup (2008).

 

Real Madrid (2010 to date): La Liga (2012), Copa del Rey (2011).

 


 

SPOONY : 바비 롭슨 경은 영국의 국가적 보물이죠. 당신은 그의 오른 팔이였어요. 얼마나 배웠나요?

MOURINHO : 운이 좋았죠. 내가 정말 어릴때 날 데려와 줬어요 정말 운이 좋았죠. 바비경과 함께 5년을 보냈고 물론 그는 제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바비경과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 내가 많이 배웠는지 묻는다면 그를 떠올릴 거예요.  내가 축구에 관한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 해도 그는 기억 할 거예요.

 


 

SPOONY : 레알에서 2016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어요. 하지만 과거의 고소는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젊은 선수들이 승리하는데 방해가 되지 못했죠.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그리는 큰 그림은 무엇인가요?

MOURINHO : 그래요. 도전의 첫번째는 여기 와서 이기는 것 이였죠. 그리고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 월드를 멈추게 하는 것 이였어요. 우리는 해냈고,나는 임무 완수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건 한번의 우승이 아니라 - 계속 우승하는 것 이예요.

레알 마드리는 지난 세기의 가장 큰 클럽이고 그렇기에 21세기에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SPOONY : 인터뷰를 마치기 전에 언젠가 국가대표 감독으로 만날 수 있을까요? 포르투칼 감독은 어때요?

MOURINHO : 이 순간에 그것은 완전 다른 종류의 직업이라서 저도 잘 모르겠군요. 클럽에서는 우리는 한 시즌에 60경기를 하고, 국가대표팀에서는 10경기 정도를 하죠.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는 별로 내키지 않아요.

하지만 그것은 국민들에게 긍지를 주는 일이고, 특별히 그것을 조국을 위해 할 수 있다면 나는 포르투칼을 위해서 할 수 있어요. 포르투칼 국민들이 내가 다른 국가 대표팀에서 일하는 것을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죠. 나는 월드컵에서 포르투칼을 상대하는 상상을 할 수 없어요.

 


 

SPOONY : 영국 감독이 되어 4강에서 포르투칼을 만난다면요...

MOURINHO : 극적이겠군요




대충 번역 하였읍니다. 의오역 많으니 전체적인 내용만 대충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정확한 내용은 링크 된 원문을 보시고 알아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