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마의 재능 카사노 일화 Antonio Cassano. 1982년생. 이탈리아 국가대표. AC밀란 "내가 자랐던 곳에서는 총소리, 사이렌소리, 엠뷸런스소리와 함께 살지. 그래서 상대팀 서포터의 야유 따위에 주눅 드는 일 따윈 없어"삼촌이 마피아였던 그는 어느 날 그의 슈퍼카를 도둑 맞았는데 그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몇일 후에 카사노의 차가 그대로 돌아와 있었다. 차에는 꽃다발과 함께 미안하다. 자기를 찾지만 말아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함께 있었다. "늙다리"AS로마 입단 후 첫 캠프에서 하늘 같은 선배 바티스투타에서 늙다리라고 불러서 쳐 얻어맞는 소동을 일으킨다. "더운 날은 그늘에서 플레이해. 그늘이 없으면 치골염에 걸리거든"감독은 그늘이 아닌 햇볕쪽에서는 설렁설렁 뛰는 그를 선발로 내세울 건지 아닌지 항상 고민했다고, "합숙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