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는 오토매틱과 쿼츠로 구분된다.
● 오토매틱 : 태엽시계. 배터리없이 보통은 손목에 차고 다니면 흔들리면서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방식
● 쿼츠 :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
오토매틱 고려할시 반드시 고려해봐야 할 것이 파워리저브이다. 오토매틱의 파워리저브란 차고다니던 시계를 풀어 놓았을때 (자동으로 태엽 감김이 멈추면) 몇 시간이나 더 돌아갈까 하는 시간을 말한다.
매일 손목에 차고 다니는 평일에는 상관없지만 주말 방콕족들이 주말에 시계를 풀어놓으면 태엽 감기는 것이 멈춰져서 시계도 멈추게 된다. 월요일 아침 멈춰진 시계는 정말 짜증이 아닐 수 없다.
예를 들어 오토매틱 시계는 파워리저브가 38h(38시간)이라면 금요일 저녁 퇴근해서 저녁8시에 시계를 풀어 놓으면 38시간 뒤인 일요일 아침 8시에는 시계가 딱 멈춰버린 다는 의미이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간에 한번씩 흔들어 주거나 차고 있거나 태엽을 감아주어야 한다. 말이 쉽지 인간이란 얼마나 귀차니즘의 노예인가. 오토매틱 입문때 흔히 디자인과 브랜드만 보고 구매하다 놓치기 쉬운 점이다.
추가로 세가지의 정보
1. 쿼츠를 사면 보통 1년에 한번정도 배터리를 갈게 되는데 시계방가면 1~2만원을 받는다. 도구를 사서 직접 가는 것을 추천하다. 반드시 도구를 사라(배터리 한번 가는 값에 시계 상처 안주고 힘안들이고 평생 아주 쉽게 갈수 있다. 뒷판도 그냥 여는게 있고 돌려서 여는게 있다. 그리고 그냥 여는 것도 닫을 때는 손으로 매우 매우 닫기 힘들다. 시계프레스가 필요한데 구해한다면 시계의 지름 사이즈에 맞는 걸 구매하라 - 유튜브를 먼저 한번 보고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 뒷판을 열면 방수링이 들어있는데 고무가 아니다. 열고 닫을때 무리해서 변형이나 찍임이 생기면 닫기 힘들다. 주의해야함. 자신없으면 그냥 업체에 맡기세요!!
2. 정품 가죽줄 너모 비싸다. 개인 경험으로 알리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싼건 빼고 2~3만원대로 1/10 가격에 정품이상의 품질을 경험했다. 시계줄 가는 것도 매우 매우 쉽다. 배터리가는법, 시계줄 바꾸는법은 유튜버에 너무들 잘 나와있다.
3. 오토매틱 사용시 두 가지는 꼭 유의하라.
첫째, 태엽을 수동으로 감아줄때 절때 많이 감지말 것. 덕분에 무리가 와서 오버홀한 경험이 있다.
둘째, 날짜 맞출때 저녁 10시 ~ 오전 4시 사이의 시간은 절대 피할 것. (이건 어떤 오토메틱 시계든 마찬가지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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