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정적 순간 1952년 발간된 브레송의 사진집 이 책 서문 쓰여진 레츠 추기경의 '이 세상에 결정적이지 않은 순간은 없다' 라는 문구가 곧 브레송의 상징이 되어 미국판 제목은 아예 결정적순간으로 출간이 되었다. 생 라자르 역의 담벼락에 붙은 포스터 속 무영수의 포즈와 물웅덩이를 건너는 남자의 포즈가 기가 막히게 일치하는 순간의 포착한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을 상징하는 사진 남자가 물웅덩이를 깡충 건너는 순간 널판지로 된 울타리 틈새로 손을 넣어 촬영했다. 심지어 공간이 좁고 불편해 뛰는 순간을 정확히 보지도 못한채 셔터를 눌렀다고 한다. 호기심과 체면, 선택의 순간을 포착 브레송은 노르망디 지역의 섬유재벌의 장남이였다. 어릴적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지만 가업을 위해 도전한 명문학교에 세번의 낙방의 고배를 마시자 아버지.. 더보기 이전 1 다음